'빙그레'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1/08/20 2011 희망공감 청춘콘서트 성남편 2011년 8월 19일 (1편) by 넥스터스_빙그레
  2. 2011/08/10 김어준 - 유쾌한 만담의 중심에 그가 있다. by 넥스터스_빙그레
  3. 2011/04/18 20110417 Nexters 봄소풍 in 석촌호수 by 넥스터스_빙그레 (4)
  4. 2011/04/18 20110313 Nexters 회의 in 4B by 넥스터스_빙그레 (1)
  5. 2011/02/20 20110220 Nexters 회의 in 4B by 넥스터스_빙그레 (2)
  6. 2011/02/13 20110206 Nexters 회의 in 4B 2부 by 넥스터스_빙그레 (2)
  7. 2011/02/09 20110206 Nexters 회의 in 4B 1부 <한국의 워킹푸어> by 넥스터스_빙그레 (1)
  8. 2011/02/02 20110130 Nexters 회의 in 4B by 넥스터스_빙그레 (2)
  9. 2011/01/26 20110121 조국 선대인 북 토크 '후배들을 부탁해' 후기 by 넥스터스_빙그레
  10. 2011/01/16 20110116 Nexters 회의 in 4B by 넥스터스_빙그레 (1)



정말 소중한 방학이 열흘 밖에 남지 않았더라고요.
무언가에 열중하다 보면 시간 가는 것도 잊나 봅니다.

7월 29일 저녁, 우연히 부모님과 함께 TV를 봤습니다.

김제동, 박경철, 안철수.
세 사람이 등장하는 MBC 스페셜이란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이걸 주제로 포스팅 해볼까 하면서 인터넷을 뒤지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으니,
바로 2011 희망공감 청춘콘서트 입니다.

2011년 8월 1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한다는 소식을 듣고,
냅다 신청하려고 했지만 8월 5일부터 선착순 신청이란 말에 달력에 날짜를 표시하고 시간이 흐르길 기다렸습니다.
선착순 신청이 성공하고 "나는 꼼수다"와 "색다른 상담소"로 심신을 달래던 중.


19일이 된 겁니다.
설레는 맘으로 도착한 성남아트센터.



친구 꼬셔서 같이 올껄. 일행과 함께 오신 분들 사진 한 장 찍고 들어갑니다.
아참, 이 콘서트는 100% 재능 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더라고요.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신 여러분들께 진심을 담아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
(입구에서 주요 지점마다 피켓 들고 계시던 여학생분들, 홀로 외로이 서서 고생 많이 하시더라고요.ㅠ.ㅠ)


- 여는 이야기

시작은 이재명 현 성남시장이 하셨어요.
원래는 성남시청에서 하려고 했는데
1,804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신청을 해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하게 됐다는 사연을 들려 주셨어요.



- 1부

누군지 아시겠죠?
개그맨 김제동.
마이크를 잡고 있는 모습이 더 자연스럽더라고요.
그리고 수해 현장, 등록금 집회, 철거 현장 등
여러 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습들을
진솔하게 풀어내는데, 정말 멋있습니다.

웃음은 혁명입니다.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누구나 비상식적이라고 생각하는 일들이 있죠.
(오늘은 이런 말과 행동을 개그의 소재로 사용하셨는데요. 이른바 블랙코미디.)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
비상식적인 발언이나 행동으로 대중을 웃기면 곤란하겠죠.

개인적으로 정치인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유머 감각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국가의 미래를 좌지우지 하는 주요 정책이나 사안을 다룰 때,
자꾸만 코미디를 하면 안되잖아요~

결론은
불의에 분노하되 이를 쉽게 잊지 말고,
상식에 통하는 사람들과 매일매일 웃으며
꾸준히 함께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아!
이런 말씀도 하셨네요.

성경 말씀에 보면 '오른쪽 뺨을 때리면 왼쪽 뺨을 내줘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뺨을 맞기만 하면 나만 울면서 괴롭고..때린 사람이 주인이 되는데요.
뺨을 얻어 맞고 '어때, 왼쪽 뺨도 때릴래?'라고 하면 상황의 주인은 바로 내가 되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말하는 것이죠.

오늘 서점에서 읽은
"분노하라" 라는 책의 마지막 줄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창조, 그것은 저항이며
 저항, 그것은 창조다."

우뢰와 같은 박수로 끝난 1부

상식이 통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이
끓어 올랐습니다.

- 2부


박경철, 안철수.
MBC 스페셜에서 잠깐 봤던 2011년 5월 29일의 부산 강연.
그 때보다 더 편안해보여서 좋았습니다.



이건 부산에서 진행됐던 청춘콘서트 중 한 장면입니다.
여기서
안철수 교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고
 뭔가 자기가 지금은 모르지만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그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일을
 버려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많이 불행해 하시는데요.
 사실은 그렇지가 않은 것 같아요.
 
 어떤 회사원이 있는데 이 사람이
 환경 운동 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쳐요.
 그러면 이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흔히 떠올리시기를 55세까지 열심히 직장 다니다가
 정년 퇴임을 하면 바로 그 다음 날로
 환경 운동으로 넘어갈 수도 있겠죠.

 근데 그러면 안된다는 거예요.
 아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고요.
 아는 것도 하나도 없고
 그 일이 자기한테 맞을지 아닐지 알 수가 없어요.
 막연히 자기가 하고 싶다는 거하고
 실제로 해서 만족스러운 건 다르거든요.
 잘할 수 있는 건 다르거든요.

 제가 충고를 드리고 싶은 게 고민만 하지 말고
 오히려 주말이나 어떤 시간을 내서
 아니면 일주일 중에 하루 저녁 시간을 내서라도
 한 번 그 시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때 시도를 해보고요.

 자기가 뭘하고 싶은 지를 모르겠다면
 그 시간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도전을 해보시라는 거죠.

 고민을 하는 건 좋은데 고민을 하면서 계속
 세월을 보내지는 마시라고 충고 드리고 싶습니다."

(박수)

역시
명언입니다.

8월 19일 청춘콘서트에서도
안철수 교수님은
비슷한 이야기를 들려 주셨는데요.
한 번 들어볼까요? +_+

"우선 처음 시작은
 아주 간단한 작은 생각에서 출발했어요.
 
 제가 학교 다닌 햇수를 헤아려보니까,
 27년을 학교를 다녔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학생 때 든 생각이
 나는 공부만 하는데,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사회가 저를 도와서
 제가 문명의 혜택을 받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아주 어릴 때부터 사회에 대한 부채의식
 내가 받은 것 중에 일부라도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참 좋겠다.
 그런 생각들을 강하게 했어요.

 그러다 보니 의대를 다닐 때
 주위를 둘러 보니까 의대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더라고요.
 의료 봉사 활동.
 제가 신자는 아닌데, 찾아보니까
 카톨릭 학생회에 들어가서
 토요일마다 구로동 가서 봉사 진료하고
 방학이 되면 무의촌에 찾아 가서 봉사 진료하고

 대학원 들어와서 보니까
 그럴만한 틈이 없더라고요.
 주말에도 나와서 일하고
 방학도 없는 거니까.

 그러던 차에
 컴퓨터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주위를 둘러 보니까
 피해가 큰데도 누구하나 해결할 사람이 없어서
 뛰어들게 됐고요.

 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는 걸 본 순간,
 깨달았죠.
 아, 이 일이 정말로 의미 있는 일이구나.
 내가 받은 일부라도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사회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시작을 했어요.

 그래서 어느덧 하다 보니,
 의사 그만 두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양쪽을 동시에 시작하게 됐죠.
 그래서 7년 동안 매일 새벽 3시부터 6시까지는 백신을 개발하게 됐어요.
 나머지 하루 종일, 의학자, 의대 교수로서의 삶을 살게 됐었던거죠.
 그러다 한 쪽을 택하게 된거죠.
 
 그 때 깨달았어요.
 도전이라는 게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무작정 버리고 새로운 선택을 하는 게 도전이 아니에요.
 남 보기에 멋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든요.
 그게 도전이라고 하면
 사실 거기에 뛰어들 수 있는 사람
 이 세상 사람 가운데서 많지 않고요.

 오히려 더 현실적인 도전은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정말로 힘들지만
 그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조금씩 시도해 보는 거에요.
 새로운 분야를.

 혹시나 내가
 막연히 꿈꿔 왔던 분야가
 나한테 적성에 맞는지
 해보면 알 수 있잖아요.
 그리고 또 해보면서
 차츰차츰 실력도 쌓고.
 하면서 어느 단계에 갔을 때.

 저 같은 경우는
 7년 정도를 하고 나니까
 양쪽 다 일종의 프로 수준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면 한쪽을 선택할 수 있잖아요.

 바깥에서 보시면 도전이라고 부르시는데
 저는 도전은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매일매일 내가 해야 하는 일, 주어진 일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다 보니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거에요.
 그 중에서 고민하고 선택을 한거죠."
 

여러분은
꿈을 위해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_+

-

8월 19일 성남에서의 청춘콘서트의 큰 주제는
"경제" 와 "복지" 였습니다.

안철수 교수님이 사업하다 느낀 게 있다고 하시네요.
한 번 들어보죠.

"제가 사업하면서 많이 느꼈어요.
 열심히 해요,
 그런데 실패하더라고요.
 그리고 또 어떤 경우에
 자기가 최선을 다한 것도 아닌데
 큰 성공을 거둬요.
 
 사업을 하다 보면
 그런 경우가 참 많거든요.
 그런데 그게 반복이 돼요.

 그래서 10여년간 회사 사장으로서
 하면 할수록 뭘 느끼느냐면
 어떠한 성공이라는 결과에
 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게 얼마나 될까?

 2/3(67%) 정도 인 것 같더라고요.
 2/3만 내가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럼 나머지 1/3은 뭐냐면,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나
 사회가 나에게 기회를 주는 거죠.
 여건을 허락하는 거죠.
 그렇게 해서 성공을 하더라고요.

 그러면 성공했다고 해서,
 여기에, 이 몫의 100% 다 내 껀 아니잖아요.
 2/3만 정당한 나의 몫이고,
 1/3은 사실 사회나 나를 도와주는 사람의 몫이거든요.

 그게 책으로만 읽어서 느낀 게 아니고요.
 실제로 우리 나라 현실에서 치열하게 사업 하면서
 오히려 저 스스로 느꼈던 겁니다.

 그러니까 어쩌면
 우리 사회가 굉장히 힘들어지는 이유 중의 하나가
 성공을 한 분들이
 이건 100% 내 꺼라는 개인화
 이건 다 나의 몫이야
 이런 게 어쩌면 사람들을 힘들어지게 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어떤 성공 스토리들이 있잖아요.
 우리가 흔히 들은 성공 스토리들이 이런 게 아니겠어요?
 아무도 안 도와줬는데
 정말로 불굴의 의지로 일어나서 성공을 했다.
 이게 성공 스토리잖아요.
 
 근데 그런 분들이 빠지는 오류 중의 하나가
 정말 아무도 안 도와줬는데
 내가 성공했으니 이건 전부 내 것이 당연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세요.

 그런데 그게 논리상으로도 사실 틀린 게
 만약에 그 분이 똑같은 노력을 아프리카에서 하셨다면
 그러면 지금 같은 결과를 얻기 힘들거든요.
 그러니까 결국은 아무도 안 도와줬다고 해도
 이 사회 구조가 그 분에게 기여를 해서 성공이란 열매를 딴 거니까
 이건 정말 100% 다 내 꺼라고 주장하기는 좀 그렇죠.

 그리고 사실은 어쩌면 그런 생각이
 천민 자본주의의 출발이기도 하고요.
 자본주의의 굉장히 큰 모순들이
 요즘 미국부터 해서 한국에 이르기까지 많이 퍼져 있는데
 그런 것들을 교정하려는 노력.

 항상 역사를 보면
 한쪽으로 기울면
 다시 반동이 심하거든요.

 그러니까 가장 좋은 방법이
 너무 심하게 저쪽으로 가기 전에
 어느 정도 진폭을 좁히는 작업들.

 그게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우리 합의로 가능한 거기 때문에요.
 그런 노력들, 생각들이 중요하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들을 사업하면서 한거죠."


기업에 경영상의 긴급한 사유가 발생했습니다.
여러분이 그 회사의 사장님이라면 가장 먼저 무얼 하시겠습니까?

사실 이 질문의 밑에는 이런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안철수 교수님의 대답을 들어볼까요?

"회사의 존립 기반은 고객이거든요.
 우선 고객이 먼저고,
 그 다음이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죠.
 그리고 주주가 그 다음인 것 같아요.
 
 주식회사에서는
 주주이익의 극대화가
 바이블처럼 이야기가 되고 있잖아요.
 그거 안 맞는 말이에요, 사실은.
 
 그러니까 사람들이 참 잘못 알고 있는 많은 것 중에 하나가
 예를 들면 아까 말씀 드린
 수익 창출은 기업의 목적이라고 하는 그 말
 경영학 교과서에 그런 말 안 나옵니다.

 경영학 교과서를 보면
 뭐라고 되어 있냐 하면
 수익 창출은 기업 활동의 결과다.
 이렇게 나와요.
 
 그 말 제일 처음 한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피터 드러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예전의 장사꾼을
 경영학으로 만든 사람이
 피터 드러커고
 그 분 이야기에요.

 그러니 경영학에서도
 수익 창출은 기업 활동의 결과라고 되어 있는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이상하게
 경영이 경영학이 되기 이전에, 장사꾼 시절의 그 논리가 아직도
 국민 상식이 되어 있다는 거
 이것도 사실은 한 번 짚고 넘어가야 되고요.

 또, 과연 주식회사가
 주주 이익의 극대화가 목적이냐?
 그것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것도 논의가 필요한게요, 사실은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거든요.

 과연 주식회사를 주식을 가진 주주만의 것으로 볼 건지,
 아니면 영어 표현으로 Stakeholder 그러니까 이해 관계자들이 이렇게 모여 있잖아요.
 회사를 중심으로 주주, 종업원, 고객, 그리고 그 환경, 그리고 또 공급업자...
 이런 사람들이 다 회사를 둘러 싸고 있는
 거대하고 여러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인데요.
 그 사람들을 조화롭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한 가치인가.
 그런 가운데서 논의가 필요해요.

 그런데 그런 논의도 없이
 미국식 자본주의를 그대로 정답처럼 받아들여서 하다 보니까
 우리나라의 지금까지 내려온 문화와 안 맞는거죠, 사실.

 그래서 이런 천민 자본주의와
 우리 한국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 간에 충돌이 일어 나고 있어요, 사실은.
 그런데 그걸 그런 시각으로 보지 않고,
 무조건 이렇게 편협하거나 아주 1차원적인 시각으로 보면
 흑백 논리로 재단하는 일들이 발생하죠.

 그래서 좀 근본으로 돌아가서
 우리나라가 과연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 번은 논의를 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서
 한 번 넘어가야 할 그러한 논의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아~
이 말 듣고
감동이 밀려 왔습니다.
넥스터스 지원서 쓰던 당시가 생각나더라고요.

이 다음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재벌.
여기까지 흘러 왔습니다.

과연 안철수 교수님은
뭐라고 대답하셨을까요?

2편을 기대하세요.^-^

-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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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넥스터스_빙그레

난 그의 팬이다.

 
동영상 담아온 곳 : http://youtu.be/X63mEshzcrc
경희대학교 외계수업 "방황하는 20대, 건투를 빈다!" 2011년 5월 3일 中


그는 대한민국에 몇 안 되는
남자 어른 중 한 명인 것 같다.

일거수일투족을 하나하나 꿰뚫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가 출연한 프로그램은 열심히 보고 듣는다.

왜?

재밌으니까!!
도대체 뭐가 그리도 재밌는지 하나하나 파헤쳐 보자.

1. 나는 꼼수다



http://itunes.apple.com/us/podcast/id438624412?v0=WWW-NAUS-ITUHOME-TOPPODCASTS&ign-mpt=uo%3D2

딴지일보에서 제작하는 국내 유일 각하 헌정방송
딴지라디오
나는 꼼수다

고작 "세계 1위"인 정치 방송.
인터넷 방송이 주류 방송사를 제치고 이토록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김용민 시사평론가, 전 17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정봉주, 주진우 시사인 기자

네 사람의 호흡은 참 잘 맞는다.
가려운 곳을 어찌나 잘 긁어주는지.

시원시원하게 직구를 던지고
중간중간엔 욕설도 섞여 있지만
요즘엔 이만한 방송도 없는 것 같다.

공중파 방송사들은 반성하세요, 좀!!

아, 참고로 방송은 무료다.
시간은 한 편에 1시간~1시간 반 정도다.
업로드는 목요일 저녁 11시~12시 정도에 되는 것 같다.

다들 한 번 들어보세요~^-^

2. 김어준의 뭔가 색다른 상담소



http://www.imbc.com/broad/radio/fm/counseling/index.html

친구가 들어보라고 추천했던 라디오 방송이다.
본방을 사수할만큼 부지런한 사람은 못되기에,
이 역시 다시 듣기로 듣고 있다.

강신주 철학박사와 함께 진행하는
금요일 다 상담에 빠져 있다.

기억에 남는 말이 있었다.
(스포일러)

-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안함을 줄이는 것이 곧 행복한 삶이라고 믿는단다.

어떻게 살아야 불안함을 줄일 수 있을까?

하지만 불안함을 줄이는 것 행복하게 사는 건 다르다고 그들은 말한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먼저 하기 싫은 일을 100번쯤 해 봐라.
그리고 나서 하고 싶은 일을 100번 해 봐라.

그럼 자기에게 행복한 삶이란 뭔지 알 수 있다고 말한다.
-

이 역시 iTunes 에서 인기를 달리는 방송이다.
이것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광고 빼고 한 편에 20분 정도 되는 것 같다.

http://itunes.apple.com/us/podcast/id437787998

3.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http://www.hanitv.com/sisa/sub_index.php?movie_idx=1493&depth1_idx=4&info_idx=39&pagesize=&gotopage=1

1회를 본 게 엊그제 같은데
이 글을 쓰는 지금, 벌써 134회까지 했다.

방송 중간중간엔 "삐~" 소리가 난무한다.
(욕으로 추정됨)

"나는 꼼수다"가 등장하기 전엔
유일한 애청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다양한 게스트와
제법 많은(?) 수의 방청객,
그리고 후원과 광고까지!

나는 꼼수다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인터넷 방송이다.

이것도 역시 iTunes 에서 상위권을 달리는 중이다.
iTunes 에는 매주 화요일에 업로드 되는 것 같다.

http://itunes.apple.com/us/podcast/id406922524


- [매거진 esc] 김어준의 그까이꺼 아나토미 중

Q2. 어른이 되려면 자기객관화가 중요하고 그러자면 시니컬하지 말고 시큰둥하라 했는데 둘 다 결국 냉소적인 거 아닌가요? 차이가 잘 이해 안 됩니다.

A 시니컬과 시큰둥, 둘 다 차갑고 부정적인 거 아니냐. 아니다. 다르다.
아니 다른 정도가 아니라 정반대다.

시니컬. 이건 기본적으로 방어기제다. 상처받기 싫은 거다. 해서 항상 세상만사로부터 자신을 일정 거리 이상 떨어뜨려 놓는다. 그 복사에너지가 제 몸에 닿지 않도록. 그렇게 의도적으로 확보한 간격 덕에 비로소 매사를 차갑게 대면할 수가 있게 되는 거다. 그러니까 시니컬한 자들, 냉정한 게 아니고 실은 무서운 거다. 흥분과 기대가 실패와 좌절로 마무리된 경험을 반복하기 두려운 나머지, 아예 긍정적 전망을 스스로 절개해내는 정신적 외과수술로, 그로 인한 통증을 미리 소거하는 자기보호 수단이라고.

그렇게 시니컬이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하는 거라면, 시큰둥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하는 거다. 자신이라고 그 어떤 운명으로부터도 특별히 더 예외적일 수는 없다는 걸 묵묵히 수용하는 거다. 그 어떤 신에게, 제아무리 기도해도, 자기 하나를 위해 우주의 질서가 역행하는 일 따위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거라고. 그래서 통증이 없어진단 소리가 아니다. 당연히 그래도 아프다. 아프지 않은 게 아니라 슬프지 않은 거다. 제 운명이.

거기서 좌절과 차이가 난다. 그렇게 자기 자신으로부터 간격을 만들어 스스로를 시큰둥하게 바라볼 수 있는 자만이 자기객관화에 도달한다. 그리고 바로 그 지점에서 지성은 출발하는 거다.

참고 :  http://www.hani.co.kr/arti/SERIES/153/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김어준 총수님.
건투를 빕니다!^-^




갑자기 이 글이 쓰고 싶었던 건,
김어준 신드롬(?)이란 주제로
함께 나누고픈 이야기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팍팍하고 엄혹한 세상에서
당당하게 웃으며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사는
그가 참 멋있어 보였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뻔한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진짜 어른 같아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을 넥스터스 사람들이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 글을 맺는다.

- 빙그레

P.S


장마가 끝나고,
태풍도 물러가고
늦더위가 시작될텐데,
다들 건강 관리 잘하고
8월 중에 서울숲에서 만나요~꼭!^^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넥스터스_빙그레
TAG 김어준

동영상 담아온 곳 : http://youtu.be/oIHikjAGyIc

"에피톤 프로젝트" 의 『봄날, 벚꽃 그리고 너』입니다.
이하나의 페퍼민트 '하나의 다이어리' 코너 BGM 으로도 사용되었던 곡인데요.
아름다운 꽃비와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아요.

2011년 넥스터스 봄소풍입니다.



석촌호수 서호의 전경입니다.
벚꽃이 참 예쁘게 피었더라고요.

마블, 빙그레, 숭금, 얼음양.
4명은
오후 1시 반쯤, 롯데마트에서 대나무 돗자리 2개, 맥주 3캔, 노란 개나리콘, 오렌지 주스를 샀습니다.

그리고 석촌호수로 나왔어요.


사람 참 많네요. 따뜻한 봄 햇살에 북적대는 석촌호수.
옆에선 놀이기구 타는 사람들의 즐거운 비명 소리가 들립니다.

석촌호수 서호를 반쯤 돌아 그늘에 자리를 폈습니다.
자리 한 번 잘 잡았다!!



숭금과 마블은 김밥
얼음양은 유부초밥
빙그레는 샌드위치

우와 맛있겠다!!+_+

점심을 나눠 먹으며 서로 기념 사진을 한 방씩 찍습니다.



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는 얼음양



머리로 날아온 꽃잎 하나, 마블


노란 개나리콘 홍보대사, 숭금



벚나무에서 내린 꽃비 보느라 정신 없는 빙그레

한참 점심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데
제복 입은 아저씨의 순찰을 돌고 계시더라고요.
덕분에 잔디 안의 돗자리를 길가로 옮겼습니다.

오후가 되니 해가 기울어
그늘 사이로 부는 봄바람이 좀 차가웠는데,
길가는 햇볕이 잘 들어 따뜻하더라고요.
옮기길 잘했네요.


자리 옮긴 기념으로 하늘을 보면서


마블 화장실 간 사이에, 벚꽃 만발!!



오늘의 디저트는? 홈런볼!! 생크림도 맛있다던 얼음양의 한마디ㅋ

봄소풍 참 좋았어요.
도란도란 이런 저런 얘기도 나누고.

금요웹툰 김규삼 님의 "쌉니다 천리마마트" 도 재밌었고.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12694

아참, hook 윤태호 님의 "내부자들"도 한 번 보세요.
http://hook.hani.co.kr/archives/author/taio69

정말로 행복한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봄날의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함께 해서 좋은 넥스터스
넥스터스와 함께라면 행복합니다V^-^V

-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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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넥스터스_빙그레

개강하고 첫 회의네요.
오늘은 빙그레가 가장 먼저 도착했습니다.
빙그레는 회의 오기 전에 예술의 전당에 들렀는데요.

Hundertwasser 전시회를 보고 왔어요.
작년 겨울에 시작했는데 2011년 3월 15일(화요일)에 끝나더라고요.
한번 꼭 가봐야지 다짐하고 있었는데 오늘에야 가게 됐네요.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예상치 못했던 대학생 할인을 받고 입에서 절로 나온 "나이쓰!"
10분 정도 기다려서 오디오 가이드를 빌렸습니다.
지진희 아저씨가 재능기부를 하셨더라고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시장 안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작품 감상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사진 담아온 곳 :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Hundertwasser_nz_1998_hg.jpg

훈데르트바서 할아버지 사진입니다. 인자한 눈빛이네요.

"녹색 혁명은 빨치산이 아니며 마지막 혁명이라던 프롤레타리아 혁명 이후에 등장한 새로운 혁명이다.
 이 혁명은 근본에서 비롯된 것이며 소수자의 것도 아니고 엘리트 계급의 것도 아니다.
 그것은 자연과 우주의 유기적인 경로와 조화를 이루는 창조적인 혁명이다."

"난 참을성이 많다. 그러나 난 반역하는 자이다.
 난 고발한다. 그것이 내 의무이다.
 난 홀로이다. 내 뒤에는 어떠한 독재도, 정당도, 집단도, 마피아도 존재하지 않는다.
 집단적인 지적 체계도 이념도 없다."

"예술을 위한 예술은 일탈이고 건축을 위한 건축은 범죄이다."

사실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배우는 건축물 중에 훈데르트바서의 것은 없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가 했던 말이나, 그가 남긴 작품들, 그리고 건물들은 주목해 봐야만 할 것 같습니다.

혼자서 "꿈의 도시 꾸리찌바"란 책을 읽고 있는데, 마블이 왔습니다.
참으로 반갑네요^-^(사진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합니다.

- 1.
미래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질문에 대한 대안입니다.


꾸리찌바는 선진국도 아닌 제3세계 국가의 도시로써는 드물게 국제사회에서 인정하는 모델도시로 성장했다. 꾸리찌바의 성장은 '창조적인 아이디어' 에서 기인한다. 前 꾸리찌바 시장 레르네르가 말한 '창조성' 의 비밀은 어렵지 않다.
 

 "재미를 찾아야 합니다.
 
내 작업과 생활 모두에 재미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웃고 삽니다.
 
우리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문헌 :재미와 장난이 만든 도시 꾸리찌바, 박용남, 녹색평론사, 2009

우리는 매일 웃고 삽니다.
우리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개의 문장을 곱씹으며 노트에 적습니다.

2011년 1학기 빙그레는 '도시계획'이란 과목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과제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을 마블에게 이야기합니다.


경청하는 빙그레의 모습



생태도시(eco city)
· 사람과 자연 혹은 환경이 조화되며 공생할 수 있는 도시의 체계를 갖춤.
· 1992년 리우회의 이후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ESSD)' 을 전제로 도시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환경보전과 개발을 조화시키기 위한 방안.
· 기존의 자연환경보전을 통한 환경파괴 억제 및 생물의 다양성 보전을 목적으로 함.

저탄소도시(low-carbon city)
·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의 방출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방출된 온실가스를 최대한 흡수하여 도시 활동에서 발생하는 CO2 농도를 줄이는 체계를 갖춘 도시
· 기후변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배출저감 및 탄소상쇄를 통해 저탄소 상태를 만들고자 함.

녹색도시(green city)
· 환경오염과 온실가스를 최소화하면서도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 (환경 + 성장)
· 도시의 모든 구조를 저탄소형 사회시스템으로 전환하여 환경보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함.
· 환경과 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도시

탄소관련 개념정립
- 저탄소(low carbon) :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적정수준 이하로 줄이는 것.
- 탄소제로(carbon free) :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거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여 탄소가 배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
- 탄소중립(carbon neutral) :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신재생에너지 사용 및 삼림조성 등 탄소흡수원 확보를 통해 대기 중에 추가적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것.

참고문헌 : 녹색도시 흐름과 이슈, 조영태, 이은엽, 최민아, 박선희, 한국토지공사 국토도시연구원, 2009.6 제16호



숭금이 묻습니다.

"녹색성장이 말하는 신성장 동력이나 일자리란 뭐에요?"

빙그레는 2011년 1월 9일 일요일 밤 8시 KBS 1TV에서 봤던
KBS 스페셜 '블루 이코노미 세상을 바꾼다' 를 떠올립니다.

미래 건축, 자연을 닮다

LIVING WALLS
공기청정기가 아니라 식물로만 공기청정 + 가습을 하는 시스템.
식물의 잎뿐만 아니라 뿌리와 흙으로도 공기청정을 하는 시스템.

http://www.nedlaw.ca/

빙그레가 구글에서 찾은 이미지 몇 가지.


이런 원리로 하는 거랍니다.

그림 담아온 곳 : http://www.spabodyworkmarket.com/livingwall_10.html

액자처럼 흙덩이와 식물을 걸어놓은 경우도 있군요.
제목은 The Earth Bank

http://horticulturalbuildingsystems.blogspot.com/2010/08/earth-bank-living-building-system-by.html

외국에선 재밌는 실험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공기청정기와는 좀 다르죠?^-^

-2.
TEDx SNU
2011년 3월 12일 서울대 경영대 수페스홀에서 열린 'QUANTUM JUMP' 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마블이 인상깊게 들었던 부분을 말해줬어요.

기술이 나아갈 방향, 결국 휴머니즘이 아닐까.
사람을 향한 기술, 사람을 위한 기술이어야만 한다.

http://tedxsnu.com/

직접 들어가니, 여러 언론사의 기사들이 링크되어 있습니다.

2011년 3월 14일 서울신문 기사 링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0314018028

기사만 봐도 참 좋은 강연이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빙그레도 2회 때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3.


그림 담아온 곳 : http://me2day.net/theme/me2gether/great_mento

빙그레 : "제게도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위대한 탄생의 광팬임)
숭금 : "회사에도 멘토 - 멘티 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빙그레 : "대학이든 회사든, 1멘티 - 1멘토 를 제도화시켜보면 어떨까요."
숭금 : "글쎄요~제도화하면 여러 사람들이 수혜를 볼 수는 있겠지만,
         원래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제법 있는 것 같아요."

멘티가 자발적으로 멘토를 찾아가고,
멘토는 그의 적극성을 높이 사서 평생 그에게 큰 힘이 되어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날,
빙그레는 바쁘게 학교로 발걸음을 옮겼고
마블과 숭금은 삼겹살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사진 찍어서 보내준 숭금~
글이 한달이나 늦었네요.
미안해요~

-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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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넥스터스_빙그레

 


사진 담아온 곳 : http://hyunwoosun.multiply.com



동영상 담아온 곳 : http://youtu.be/DLBh0boftMU?hd=1

Foo Fighters (Featuring Norah Jones)의 'Virginia Moon'를 들으며
102번 버스 타고 집에 오는데, 사진 속 장면이 눈앞에 들어오네요.
한강을 건널 때 멀리 줄지어 선 가로등 불빛을 보며 잔잔한 감동에 빠졌습니다.

늦은 오후, 4B엔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1,2층 모두 빈자리를 찾을 수 없던 4B.
단미와 PD가 먼저 와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빙그레는 주택에 관한 이슈를 꺼냈습니다.
주택 조합(지역주택조합, 직장주택조합, 리모델링주택조합)에 관한 얘기부터
세계 3대 시멘트 회사인 멕시코의 CEMEX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사례까지.



건축가, 주택조합원, 건설사, 자재 공급업자 등 각각의 주체가
더 큰 이윤을 남기기 위해 서로를 믿지 못하는 것이
집(새로 짓거나 리모델링 하는)의 가격을 올리는 주요 원인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언가 이야기하고 있는 빙그레, 사진은 숭금이 찍어 주었어요. 나날이 느는 숭금 사진 실력!
 PD가 도장 꽈~ㄱ 채운 쿠폰을 줘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었어요. 고마워, PD!^0^>

조금만 욕심을 버리고 '양질의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서로가 서로를 믿고 '집'다운 '집'을 지어 나갔으면 좋겠어요.


<마블이 빙그레의 이야기를 듣고 있네요. 오늘 그는 읽을거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The Big Idea : Creating Shared Value
by Michael E. Porter and Mark R. Kramer

http://hbr.org/2011/01/the-big-idea-creating-shared-value/ar/1

아~영어가 등장했습니다.
정녕 한글 번역본은 없는거니?ㅠ.ㅠ
구글에서 검색하니 pdf 파일(한글 번역본)이 나오네요.+_+

2010년 8월에 강연하셨던 동영상도 youtube에 있습니다.


동영상 담아온 곳 : http://youtu.be/z2oS3zk8VA4?hd=1

이것 역시 영어네요.
캡션이 있긴 한데, 한글 번역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그냥 영어로 보는 게 더 나을 듯^^;)

빙그레는 한글 번역본을 읽었습니다.
PD, 숭금, 단미는 모두 읽었나 봅니다.

집에 와서 Creating Shared Value 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픈 맘에 이것저것 찾아 봅니다.





기업들이 그들을 둘러싼 광범위한 주변 환경의 중요성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또한 핵심지역에 클러스터(관련 사업체, 공급업체, 용역업체, 교육기관, 표준협회, 물류 인프라 등)를 구축함으로써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소득과 구매력을 증가시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발상을 전환하라!

아웃소싱을 통한 원가 절감에만 올인하여 기업의 이익을 증가시키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는 겁니다.


<작업 중인 단미(왼쪽)와 이야기를 시작한 숭금(오른쪽)>

단미가 해줬던 이야기는 아직도 머릿 속을 떠나지 않는데요.
우선,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공기밥 한 그릇의 원가는 얼마일까요?
식당에서 파는 공기밥 한 그릇은 얼마죠?

1,000원!!(모두가 쉽게 대답했습니다.)

공기밥 한 그릇의 원가는 255원이랍니다.
(그것 밖에 안했단 말인가!!!)
생각보다 낮은 원가에 놀랐습니다.
왜 그럴까요?
직접 찾아봤습니다.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26년 연속 감소했다고 하네요.
2010년 가구부문 연간 쌀 소비량은 1인당 72.8kg 이라고 하는데요.

(연간 밀 소비량은 1인당 35kg 이라고 하네요~
 쌀의 절반 정도를 먹는다니 참 많죠?+_+
 과자, 빵, 라면, 케이크 등등...그러고 보니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들이 참 많네요.)

쌀의 수요는 줄어드는 반면, 밀가루의 수요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겁니다.
정부에서도 쌀의 수요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그 다음에 했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어요.

노인들을 위한 식당이 있는데, 그곳에선 누구나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 마을에 사는 노인분들이 직접 식당에 와서 음식을 먹으면 공짜인데,
식당의 목표가 수익을 내지 않는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당기순이익이 0인 식당(기업)이라...
이익을 남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라는 거죠.
개인적으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기업이 이익을 남기지 않으려면,

1. 항상 창고정리 바겐세일 하듯이 마진이 거의 안 남도록 물건을 판다.
->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다른 기업보다 많은 사람들을 고용한다.
-> 기업가는 모름지기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3. 직원들의 복지에 많은 비용을 투자한다.
-> 인간다운(?) 환경에서 일하고자 하는 건 모두의 바람이겠죠?

4. 연구와 개발에 많은 비용을 투자한다.
-> 현재 주력 상품을 끊임없이 수정·보완해 나가는 작업과 신제품 개발은 필수겠죠?

이럴 경우(주식회사)
소비자, 직원, 연구원, 임원 등은 좋겠지만,
주주들은 슬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 시작한 마블(왼쪽)과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PD(오른쪽)>

PD도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요.
기억나는 걸 몇 개 추리자면,
홍대 청소노동자 고용 승계 소식입니다.

배우 김여진 님이 "민중의 소리"에서 인터뷰하신 내용입니다.
http://www.vop.co.kr/A00000365592.html

"홍대 청소 노동자들 절반의 승리"란 제목으로 "미디어 오늘" 김원정 기자의 기사입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901

"경향신문" 김세구 선임기자의 동영상 뉴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2201630391&code=940100

49일.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 같지만,
유난히도 추웠던 올해 겨울.
밖에서 고생하셨던 분들의 목소리에 제대로 귀 기울였나 자문해 봅니다.


50여일 전까지만 해도

밥값 월 9,000원(한 끼에 450원(근무 중(20일/月), 점심식사만 한다고 가정)짜리 밥도 있단 말입니까?ㅠ.ㅠ)
월급 75만원.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시급 4,450원 (1일 8시간 근무·주 5일제가 명문화 되었습니다.)
초과근무를 할 경우 시간외수당을 지급합니다.
밥값 월 50,000원 (근무 중(20일/月), 점심식사만 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 끼에 2,500원!)
명절상여금 50,000원

마블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냥 지나쳐도 되는 남의 일이 아니라,
결국 나의 일이기도 하다는 생각들이 모이고,
서로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니
지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기존의 관념을 넘어섰다는 설명이었습니다.

그리곤 잠깐의 휴식(?) 시간~ㅎ

자본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영화 얘기도 잠깐 했는데요,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 (La Vita E Bella, Life Is Beautiful, 1997)



 

동영상 담아온 곳 : http://youtu.be/16RZHqCIy9M

오기환 감독의 "선물" (Last Present, 2001)





동영상 담아온 곳 : http://youtu.be/8Q4WR-E38ag

죽음과 웃음의 공존.
두 영화의 공통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둠이 밀려오니 4B엔 사람들이 물밀듯이 들어 옵니다.
5명은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짜장 떡볶이를 향해 걸어 갑니다.

세종대학교 앞에 은혜 즉석떡볶이가 우리의 목적지!
2층에 있더라고요.



음식점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우리들은 창가에 앉았습니다.


<뭐가 있나~메뉴를 보고 있는 마블(왼쪽)과 숭금(오른쪽)>

드디어 나왔다!



만두와 달걀이 춘장 소스 안에서 춤추는구나~



와우+_+ 라면 사리를 보라!!

마지막에 밥까지 볶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2월 20일 회의가 끝났고요.

아참, 여행 얘기하다가 핀란드랑 스코틀랜드 에피소드가 등장했는데요.
그 때, 얼핏 말했던 음악 동영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동영상을 더 보고 싶으시다면 이 곳으로~   http://pd4web.com/
드라마 "궁", "아일랜드" 로 화제를 모았던 한국 최초 에스닉 퓨전밴드 < 두번째달 >의 프로젝트 그룹 ' Bard(바드)'
연주하는 곡은 "아침이 오면"입니다~

그럼 다음 주에 또 만나요!!^-^

-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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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넥스터스_빙그레



마블이군요,
강렬한(?) 사진이네요!!


(불현듯 영화 『다크 나이트』가 떠오른 1인.)


마블은 동화를 쓰고 싶다는 이야기를 종종 했습니다.
그가 쓰고픈 이야기는 우선 비밀로 해두기로 하죠.
(저도 엄청 궁금하답니다, 마블이 어떤 이야기를 풀어 놓을지 말이죠!+_+)

대신 제가 아는 작가님 한 분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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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트에 첨부된 영상의 저작권은 ebs에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동영상 담아온 곳 : http://home.ebs.co.kr/jisike/main.jsp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IhbZYKTcFjE$

1969년 그의 첫 동화 주인공은 흰둥이가 싸놓고 간 "똥".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이야기



세상 사람들이 '아이, 더러워'하며 다 피해가고 천대받는 강아지 똥이지만
민들레 꽃의 거름이 되어 예쁜 민들레 꽃이 피어날 수 있게 거름이 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이라 이렇게 담아 봤네요.
고 권정생 작가님이 쓰신 『강아지똥』입니다.
이루마가 OST 작업을 하기도 했는데요.
위에 첨부한 영상의 BGM으로 그 노래가 나오네요.^^

마블도 울림이 있는 이야기를 쓸 수 있을거라 믿어요!!



사진의 제목은 『숭금의 영화』( 주연 : 숭금, 빙그레, 촬영 : 마블 )



두 사진을 위아래로 함께 배치해놓고 나서 한참을 웃었습니다.

사진 촬영이 끝나고 얼마나 지났을까.
얼음양이 왔어요.


얼음양, 웃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요~^^
얼음양은 일이 있어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하진 못했어요.

함께 친환경 농업, 도시와 농촌 사이의 네트워크, 공정 무역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맘 같아서는 모든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뤄 보고 싶지만, 그러기엔 범위가 참 넓네요.

한가지 분명한 건, 2011년 2월 6일 오후도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거죠!!ㅋ

아참, 그리고 이 날은 숭금의 생일이었답니다.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음악 얘기도 나눴어요.

벌써부터 2월 13일 회의가 기대되네요.
다들 4B에서 만나요~^-^

- 빙그레

Posted by 넥스터스_빙그레

역시 가장 먼저 온 PD.
(가까워서 좋겠다~~ㅋ)

이번 주도 지난 주와 비슷한 포즈를 취했군요.ㅋㅋ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지난 주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_+
(정답은 2부에서 공개.)



PD와 함께 나눈 이야기.
가슴이 먹먹해지더라고요.


다음은 책 소개입니다.


열심히 일해도 좀처럼 불행의 늪을 빠져나오지 못하는 우리 사회 노동자들의 실태를 샅샅이 파헤쳐 분석한 보고서『한국의 워킹푸어』. 워킹푸어를 한글로 풀이하면 '근로빈곤층'이다. 노동을 하는데도 빈곤한 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빛은 사라질 뿐이다. 이 책은 일할수록 더욱 가난해지는 이들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살펴보면서 우리 사회가 어떻게 왜곡되고 불공정한지 들여다보고 있다.

(교보문고)




포스팅을 시작한 날(2011년 2월 8일)에 TV 뉴스에서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난 달 말,
최고은 작가(영화 시나리오)께서 요절하셨습니다.



고 최고은 작가님의 유작입니다.



고 최고은 작가님의 유작 <격정소나타>를 볼 수 있는 링크입니다.
온라인 단편영화 상영관 yoUeFO
http://www.youefo.com/film/film_view.html?cpage=1&idx=464


사모님, 안녕하세요.
1층 방입니다.
죄송해서 몇 번을 망설였는데...
저 쌀이나 김치를 조금만 더 얻을 수 없을까요...
번번이 정말 죄송합니다.
2월 중하순에는 밀린 돈들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전기세 꼭 정산해 드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항상 도와주셔서 정말 면목없고 죄송하고...감사합니다

- 1층 드림


마지막으로 남긴 메모입니다.

하지만 메모를 본 이웃주민이 방으로 달려갔을 때 최고은 작가는 이미 싸늘한 주검으로 변한 상태,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췌장염을 앓고 있던 최고은 작가는
추운 날씨에 며칠째 밥까지 굶어오다
숨진 겁니다.

그녀는 이미 몇 달 전부터 동네가게에서 외상으로 음식을 가져갈 정도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어 왔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심란한 마음에 과거에 "지식채널e"에서 방송했던 영상을 담아 봤습니다.
2008년 9월 15일에 방송했던 "투명인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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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담아온 곳 : http://home.ebs.co.kr/jisike/main.jsp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Qy6uYUN5ysU$



전체 임금노동자 중위 임금의 2/3이하를 받는 노동자를 지칭하는 근로 빈곤층.
 2008년 400만명을 넘어섰으나 '경제지표'엔 보이지 않는 그들...


방송 후, 876일이 흘렀는데...

한국의 중산층은 1996년 68.5%였던 것이 2000년 61.9%, 2006년 58.5%, 2009년 56.7%까지 떨어졌다.
'워킹푸어'(근로빈곤층)로 분류되는 비율은 2004년 17%에서 2009년 25.6%로 급증하였는데,
이는 OECD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임금 근로자 중 임시ㆍ일용직의 비중이 42.9%이며
자영업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영세한 자영자의 비중이 73.4%에 달한다.

<2009년 전국 가구의 가처분소득 기준 (한국개발연구원 )>




성명서
 

 한 젊은 시나리오 작가가 병마와 굶주림에 시달리다 죽음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세상에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남긴 글이 이웃에게 음식을 부탁하는 쪽지였다니 말문이 막히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누기 어려울 지경이다.
 고(故) 최고은 작가는 실력을 인정받아 제작사와 시나리오 계약을 맺었지만 이 작품들이 영화 제작으로까지 이어지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전해진다. 입버릇처럼 되뇌었다는 ‘5타수 무안타’라는 자조적 표현이 고인이 처했던 절망적 상황을 일부나마 짐작케 한다.
 고인의 죽음 뒤에는 창작자의 재능과 노력을 착취하고, 단지 이윤창출의 도구로만 쓰려하는 잔인한 대중문화산업의 논리가 도사리고 있다.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의 이진원 씨의 죽음 역시도 증언하는 바와 같이 대중문화산업은 창작자는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면서, 거대 자본의 배만 불리고 있다.
 창작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산업 시스템과 함께 정책 당국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영화 스태프들이 생존을 위해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할 즈음인 2000년도의 연평균 소득은 337만원, 10년이 지난 2009년도 연평균 소득은 623만원으로 조사됐다. 조금 나아지기는 했으나 월급으로 치면 52만원이 채 되지 않는 액수로 여전히 최저생계비에도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최소한의 생계를 위해 반복되는 실업기간 동안 실업 부조금을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는 요구를 수없이 해왔다. 2006년 스크린쿼터 축소의 대안으로 영화발전기금 신설을 제시하던 당시 문화부 장관은 기금의 목적 중 하나로 ‘영화 현장인력의 처우 개선 및 재교육을 통한 전문성 제고’를 들었다. 
 지금까지 집행된 영화발전기금의 몇 %나 이런 목적에 쓰였는지 답답하기만 할 뿐이다. 만약 실업부조제도가 현실화 돼 고인이 수혜를 받았더라면 작금의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이는 명백한 타살이다. 
 언제나처럼 가야할 길은 분명하다. 중요한 것은 또다시 슬퍼하고 추모하며 그렇게 잊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고인이 남긴 짐이 너무 무거워 지고 가는 다리가 휘청거려도 끝끝내 가슴에 새기며 가야한다. 그것이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가슴 한 구석이 탁 막혀 오는 것 같습니다.
책을 폈는데

제2부
밥 대신 꿈
-문화산업의 성장과 변종 노동착취


바로 그 때,
숭금과 마블이 왔습니다.

- 빙그레

Posted by 넥스터스_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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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는 데 이 들면 안된다.

이 있어야 도 꾼다.

이 있어야 자유로워진다. (경제적인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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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들은
보통
손에 잡히거나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서
쉽게 파악하기 힘들다.

설사 이를 알고 있다고 해도
대다수의 개개인들은
현실이란 이름으로
현재의 상황에 순응하고
자연스럽게 받아 들인다.

그렇기에
이를 변화시키려는 소수의 사람들은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

듣는 사람,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좀 더 재밌고, 쉽게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동영상 담아온 곳 : http://youtu.be/VdZeW9vG1xg

생쥐든 사람이든 감옥에 집어 넣을 수는 있지만,
생각을 잡아 넣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

생각은 남는다.
그렇기에 기록하고, 공유해야겠죠?



1인당 \9,900 고기 부페

Posted by 넥스터스_빙그레
TAG mouseland

PD가 알려준 강연회.
시간나면 이곳 저곳 다니는 게 취미인지라 집에 와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7. 그냥 막 살아버리고 싶은 후배님(필히 참석 요망)

이 부분에서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실직가정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에 전액 기부

본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좋은 기회라는 걸.
바로 입금하고, 금요일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북토크' 시작 시간이 저녁 7시라, 근처에서 저녁을 먹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PD와 함께 만족 오향족발에서 소주와 함께 둘만의 토크를 하다 이화여고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문자가 와 있더라고요, 얼음양의 문자가!
PD에게 물었더니 얼음양도 온답니다.
셋이 들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음양은 근처에서 헤매는 바람에 살짝 늦었네요.


'이영훈'님의 공연으로 북토크의 막이 올랐습니다.


 

동영상 (2010.10.24 at club Bbang) 담아온 곳 : http://youtu.be/_zAshPtvSzs?hd=1

노래가 좋아서 이렇게 찾아 보았습니다.
2곡 부르셨는데, 다른 한 곡은 아직 제목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21일에 부르셨던 노래는 아닌데, 우연히 찾게된 좋은 노래.
혼자 듣기 아까워서 이렇게라도 나누고 싶네요.ㅎ.ㅎ


동영상 (2008.10.11 at club Bbang "돌아보니 청춘이었구나") 담아온 곳 : http://youtu.be/GT19LYJOdzo?hd=1


그리고 시작된 '북 토크'



선대인 부소장님이 보여주셨던 마지막 슬라이드가 기억에 남는데요.


동영상 담아온 곳 : http://www.cbsnews.com/video/watch/?id=5268061n

Some men see things as they are and say why? I dream things that never were and say why not?
- Robert Francis Kennedy (brother of President John F. Kennedy)

갑자기 영어라니ㅠ.ㅠ
짧은 영어 실력으로 의역해보니,
현실(파란약)과 이상(빨간약) 사이에서 '갈 지'자로 걷고 있는 20대들의 가슴을 울리는 것 같습니다.

조국 교수님께선 북 토크 마지막에 구체적인 방법론을 언급하셨는데요.

부모로부터 독립한 성인이라면 자기 앞가림은 반드시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 1.

하지만 개개인의 출발이 구조적인 문제를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윤리적인 소비를 하고 친환경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보자.
그리고 한 번 시작한 건 쉽게 포기하지 말자.

- 2.

제도를 바꾸기 위해 공적인 활동을 하나만 해보자.
각자 원하는 시민·사회·정치 단체에 가입하여 후원금이나 기부금을 내고, 한 발 더 나아가 활동도 해보자.
개인들의 작은 결단과 실천이 중요하다는 말씀과 함께 지금부터 시작해보자고 하셨습니다.

북 토크가 끝나고 택시 타고 명동으로 향했습니다.
마늘 치킨을 기다리며 오늘을 기념하는 한 방, 찰칵!


넥스터스엔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맥주 500 앞에 놓고 넋두리를 풀어 놓을 수도 있고, 고민을 나눌 수도 있고.

우리 꼭 만납시다!
일요일 오후 3시에!!^-^

- 빙그레
Posted by 넥스터스_빙그레

Intern Talks,
시동을 걸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내린 느낌이랄까.

'이제 새로운 시작이구나!'
PD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매뉴얼 정리를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야겠어요~^^

저도 얼음양의 포스팅에 자극 받아, 노래 한곡 덧붙여 봅니다.

코나(1993~2000) ⇒ W(2001~2008) ⇒ W & Whale(2008~지금)

1996년도에 발매된 Overlap 에 수록된 곡이죠.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이 영상은 플럭서스 뮤직 소속 아티스트 10명이 함께한 ‘플럭서스 보이시스 vol.3’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입니다~



동영상 담아온 곳 : http://www.youtube.com/watch?v=3LYTk3ho82M&feature=fvw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하는 것.
함께라서 좋은 Nexters ^-^

- 빙그레

Posted by 넥스터스_빙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