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경숙 기자]
[사회적벤처들의 기발하고 실속 있는 에코백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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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명물 카우보이가 손에 든 에코백 ⓒ장은종 T4G



 반라의 저 남자는 맨해튼의 명물, '네이키드 카우보이(Naked Cowbow)'다. 추우나 더우나 하얀 팬티에 부츠를 신고 기타 치는 그가 잠시 기타 초크를 놓고 한국의 가방을 들었다. 한국의 사회적벤처 T4G(www.touch4good.com)이 만든 에코백이다.

패션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에코백 홍보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에코백이란,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려고 사용하는 친환경적 천 가방을 뜻한다. 최근엔 키이라 나이틀리 등 헐리우드 스타들과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T4G는 '네이키드 카우보이'를 거리모델로 섭외해 맨해튼 거리와 인터넷에서 에코백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이 홍보전을 기획한 이는 미국 네오르네상스 장학인턴십을 받고 있는 장은종 씨(25, 경희대 NGO대학원)다.

그는 "T4G 가방을 타임스퀘어에서 홍보할 때 세계의 젊은 관광객들이 '너무 예쁘다'면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갔다"며 "이 때 '네이키드 카우보이'가 확실한 가방모델이 되어주어 정말 고마웠다"고 말했다.

T4G는 버려질 현수막으로 가방을 만들어 그 수익금으로 아토피에 걸린 시설아동을 돕는 사회적 벤처다.
 
친환경상품을 파는 사회적 쇼핑몰 이로운몰(www.erounmall.com)도 에코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로운몰은 7월 8일까지 화학적 가공과 염색을 하지 않은 '에이프릴' 에코백을 사면 여왕 브로치를 무료로 준다. 일본에서 화려한 프린트로 인기를 끈 모떼루(Motteru) 에코백은 무료로 배송한다.

강혜용 이로운몰 MD는 “에코백은 꼭 환경보호라는 측면이 아니더라도 강력추천할 만한 패션 아이템”이라며 “가볍고 간편하며 세련된 스타일, 환경을 보호한다는 만족감과 저렴한 가격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착한’ 소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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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의 에코백(위)과
사은품인 여왕브로치(아래)
ⓒ에이프릴, 이로운몰

모바일로 보는 머니투데이 "5200 누르고 NATE/magicⓝ/ez-i" 이경숙기자 k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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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view/mtview.php?no=2009062516580570313&type=2&HEV1

2009/06/28 08:02 2009/06/28 08:02
선샤인뉴스 연재글모음
2009/06/22 10:58

[선샤인뉴스]환경을 생각하는 카페 아바나(Café Havana)


 뉴욕 맨해튼의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거다. 주말이면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를 비롯하여 워낙 많은 인종이 다 같이 모여 살다 보니 관심만 있다면 쉽게 독특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쿠바의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는 곳.
 바로 노리타에 위치한 카페 아바나이다. 간판도 제대로 없는 카페이지만 식사시간에는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맛집이기도 하다.

   
카페 아바나(Café Havana)

카페 아바나는 꽤 특이한 점이 있다. 맛도 맛이지만은 이 곳은 환경을 생각하며 음식을 만들어 팔고,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환경 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는 착한가게라 할 수 있다.

 

그 예로 진열장에 예쁘게 놓여져 있는 머그컵.

이 컵은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진 카페 아바나의 기념품이기도 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곳에서 쓰고 있는 접시도 바가스 접시(Bagasse Plates)로 사탕수수를 짜고 남은 것으로 만들었으며, 냅킨은 재활용폐지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이 카페는 태양열을 사용하며, 햇빛을 이용한 샹들리에로 가게 내부를 꾸며놓았다. 특히,고객이 핸드폰 충전을 원할 경우 태양열을 이용한 전기로 서비스 해주는 점은 참 재미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가능한 카페 아바나의 홈페이지 http://www.cafehabana.com) 

 

 
카페 내부 모습


그렇다면 하나하나 환경에 대한 세심함이 돋보이는 이 카페의 음식 맛은?!

인기 메뉴 중 하나인 그릴드 콘 멕시칸 스타일’(Grilled Corn Mexican Style)은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다. 오븐에 옥수수를 잘 구워 치즈가루를 살짝 뿌린 이 옥수수의 맛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아깝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이 외에도 쿠바식 샌드위치와 오렌지주스도 꽤 맛있어 이 곳이 왜 명성을 누리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그릴드 콘 멕시칸 스타일’
(Grilled Corn Mexican Style)

  

 세월과 함께 낡은 내부가 은근히 편안함을 주는 카페 아바나.

무엇보다도 환경과 사람 중심의 경영 및 도시 속 쿠바(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착한가게임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이 곳. 맛있는 옥수수 요리도 먹고, 착한 소비자가 되어 집에 돌아오는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가벼웠다. / 장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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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지닌 사회적 기업가 장은종 (cyworld.com/wkddmswhd)

경희대 NGO대학원 석사생인 실버벨. 2009 미국에서 네오 르네상스 장학 인텁쉽 중에 있으며, 그녀의 탐방기는 넥스터스 블로그(nexters.org) 선샤인뉴스에 기고되고 있습니다.

 

 

2009/06/22 10:58 2009/06/22 10:58